지난번에는 Postman을 이용한 Test 작성이었다면, 이번에는 Jest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Postman과 달리, Jest는 상당히 많이 고생을 시켰다.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터미널의 표준출력 로그와, 테스트 스크립트라서 생기는 제약등, 디버깅 과정을 엄청나게 늘리는 요소들이었다.
확실하게 통합 테스트에서 실제 사용자와 관리자가 보일만한 패턴을 시나리오로 작성해서 활용하고자 했으나,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Promise를 질서정연하게 처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것인지....
최종적으로 마주친 문제는 while 안에서 await Promise를 하고, 이후에 API 요청의 결과를 필요에따라 메모리에 저장하는 무언가에서 꼬인듯하다.
사실 이 문제들은 디버그를 위한 시간 부족이 크다.
아마 그 원인은 mock을 제대로 쓰지 못한 나한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